걷다보면 (158) 썸네일형 리스트형 일본 동경 여행기 2015 - 3.2 동경 여행기 2015.2.19 ~ 22 2/21 토요일 (2/2) 기치조지, 오야마다이, 고엔지 빵집 ダンディゾン(Dans Dix ans) 당디종 : 빵공장 도너츠 Arnolds : 입이 궁금했다. 핀란드 체인점. 북유럽풍을 지향하는 거리. 문구점 36 Sublo サブロ : 옛날 문방구 느낌. 양판점 ヨドバシ吉祥寺 요도바시 기치조지점 : 애플 井の頭公園 이노카시라공원 산책 ¥1000. 충전. 게이오선 이노카시라공원역 자동발매기 ¥195. 井の頭公園駅 게이오선 이노카시라공원역 → 게이오선 시부야역 ¥154. 東急渋谷 도큐 토요코선 東急東横線 → 自由が丘 지유가오카 = 총 ¥349 우산 브랜드 Waterfront의 주력매장 Flagship Store Cool Magic SHU'S : 크진 않지만 4층 건물 .. 일본 동경 여행기 2015 - 3.1 동경 여행기 2015.2.19 ~ 22 2/21 토요일 (1/2) 기치조지, 오모테산도 ¥216. 기치조지 → 原宿 하라주쿠 아침. 카페 Bill's 오모테산도 지점 : 팬케이크. 가게 시작시간인 오전 8시 30분에 맞춰 도착하긴했는데 건물을 돌아 승강기를 찾느라 헤매기도 한탓에 5분 여 더 걸려서 매장에 들어갔다. 자리는 거의 다 차서 실내에는 세 테이블 정도만 남아있었다. 그랬는데 ... 음식 맛을 보고 나자 어느새 사라진 기대감에 뒤이어 의구심이 남았다. 왜들 이런 거지? 나쁘다기보다는 굳이 아침부터 이렇게 달음질을 칠 거까지야 없지 않았을까 하는 ... ^^; ¥1200. 根津美術館 네즈 미술관 : 중국 고대 청동기 動物礼讃 특별전을 봤다. 우리 기준으로는 박물관. 적당한 크기. 정원이 유명하다... 일본 동경 여행기 2015 - 2.2 동경 여행기 2015.2.19 ~ 22 2/20 금요일 (2/2) 가마쿠라, 니시오기쿠보 찻집 歐林洞 鎌倉本店 가마쿠라 오린도 : 오직 푸딩을 먹으러 간건데 ... 없었다. 떨어졌단다, 하필. 고급스런 분위기 좋은 카페를 찾는다면 차 한 잔 하기 좋다. 추천. 찻집 가운데 있는 스팀온수기의 존재감(?)이 남다르다. 페이스북을 보니 윗층에서 연주회도 여는 듯 보인다. 멋지다. 신사 鶴岡八幡宮 츠루가오카하치만구 : 많은 사람들. 신사에서 가마쿠라역까지는 小町通 코마치도오리나 若宮王子 와카미야 오오지 거리의 보행자도로 段葛 단카즈라를 걷는 게 보통이지만 무척 혼잡하다. 큰 길 대신 안쪽 조용한 주택가 작은 길을 따라갔더니 어느새 역이었다. ¥195. 버스 鎌倉駅 가마쿠라역 → 浄妙寺/浄明寺 조묘지 ¥200. .. 일본 동경 여행기 2015 - 2.1 동경 여행기 2015.2.19 ~ 22 2/20 금요일 (1/2) 가마쿠라 게이오 기치조지역 자동발매기에서 선불 IC교통카드 Pasmo 구매 ¥2500 + ¥500(보증금) : Suica는 JR, Pasmo는 사철에서 각각 구매하지만 충전은 모든 자동발매기에서 가능. 도쿄의 철도환경은 JR, 메트로, 사철 등등 복잡해서 요금계산이 까다롭다. 황당하게도 노선도조차 따로따로. Pasmo나 Suica를 쓰는 게 편하고 버스 타기도 좋다. 영어를 지원하는 철도안내 앱으로는 Navitime for Japan Travel이 있는데 그나마 길찾기 기능만은 무료라 다행. 웹상에서는 HyperDia 검색 이용. 이 둘의 검색결과가 각각 좀 다른 건 알고리즘 때문이겠지만 그만큼 변수가 많다는 얘기. ¥388. 吉祥寺 기치.. 일본 동경 여행기 2015 - 1 동경 여행기 2015.2.19 ~ 22 얀테의 법칙이 살아있는(?) 또다른 나라에 다녀왔다. 물론 개인적인 생각이다. 도쿄는 영 내키지 않았지만 오사카나 후쿠오카행 표는 구할 수 없었다. ㅠㅠ 鎌倉 가마쿠라에 하루 다녀왔을뿐 주로 도쿄의 서쪽 吉祥寺 기치조지와 西荻窪 니시오기쿠보에서 지냈다. 원래 도쿄에서 가볼까 했던 곳은 谷根千 야네센이라고 谷中 야나카, 根津 네즈, 千駄木 센다기 등 도쿄의 옛모습이 남아있는 동쪽지역이었지만 이번에는 그럴 마음이 나지 않았다. 2/19 목요일 아시아나항공 OZ1045 ¥1230. 京急バス 게이큐 공항버스 : 하네다 공항 국제선 터미널 → 吉祥寺駅 기치조지역 앞 숙소 吉祥寺 東急イン 기치조치 도큐인 호텔 : 공항버스 정류장과 역에서 1 분 거리. 전형적인 비지니스 호텔답.. 영국 런던 여행기 2014 - 먹고 마신 이야기 4 : 브라운호텔. 프로비도스, 도그하우스 브라운 호텔 에프터눈티 Brown Hotel Afternoon Tea 먹는 얘기를 마신 얘기로 시작할 수 있는 좋은 예다. 런던이라는데 그래도 한 번쯤은 애프터눈티를 맛보지 않을 수 없는데다 솔직히 배가 꽤 부를테니까. 고른 곳은 고풍스런 숙소이자 전통의 강호이면서도 옷차림 타박조차 없다는 유명한 브라운 호텔. 결론적으로 말하자면 '이걸 왜 했나?'다, 비싼 돈 들여서. 또 봐도 그림은 참 근사하다. ^^; 아무튼 닐기리와 브라운호텔 브렌딩 홍차를 시키고 전통 차림새와 티톡스 Tea-Tox 란 현대 차림새 둘 모두를 맛보았다. 홍차야 그렇지만 나머지는 그저 안타까움만을 남겼다. 그래도 전통 메뉴가 훨 나았다. 따끈한 스콘은 나름 나쁘지 않더군. 어디 작은 마을에서라면 모를까 또 해볼 것 같.. 영국 런던 여행기 2014 - 먹고 마신 이야기 3 : 렌, 호스트, 톰톰 호스트 카페 Host Café 분위기라면 교회 카페가 아닐까? 두 곳에 갔었는데 다른 하나는 아래 '렌 카페'다. 이 둘은 서로 이웃하고 있다. 렌 카페와 달리 교회 예배당 안 부속시설로 실내공간 한 쪽 구석을 카페로 꾸몄다. 교회에서 운영하는 듯. 자연 카페라고만 하기에는 애매한 부분도 있긴한데 교회가 멋지다. 렌 카페를 찾아가다가 잘못 들어간 곳이었지만 좋았다. 뱅크와 밀레니엄 다리 사이. 뱅크 Bank는 말 그대로 은행 등이 모여있는 금융가다. 노만 포스터 Norman Robert Foster가 설계한 거킨 빌딩 30 St Mary Axe도 물론 멋졌지만 아침 출근시간 온통 수트 차림의 사람들로 가득한 거리가 인상적이었다. 인생이 그렇듯 이 복잡한 동네에서 길을 잃지 않으려면 방향 감각이 필요하다... 영국 런던 여행기 2014 - 먹고 마신 이야기 2 : 에스프레소룸, 프루프록, 몬모스 프루프록 카페 Prufrock정말 기대를 많이 했다. 유일하게 동선을 벗어나 찾아간 곳이었는데 ... 너무 컸었나 보다. 나쁘다기보다 그저 뭔가가 아쉬웠다. 그리하여 만약 한 가지 교훈을 얻은 게 있다면 그냥 하던대로 하는 게 낫더라...랄까? 굳이 왜 찾아가고 그랬더란 말이냐, 글쎄. ^^; 레더레인 시장 Leather Lane Market 은 동네 포차가 모여있는 곳으로 간단하게 점심 때우는 정도의 무게감이라고 표현하면 딱 맞는 저울질 같다. 굳이 갈 건 아니다. 에스프레소룸 카페 The Espresso Room병원(Great Ormond Street Hospital for Children) 앞에 있는 정말 작은 카페. 가게 안에는 앉을 수조차 없는 크기. 어쩐지 예쁘고 정이 가는 모양새다. 가게 앞.. 이전 1 2 3 4 5 6 7 8 ··· 2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