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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다보면

일본 동경 여행기 2015 - 3.2

동경 여행기 2015.2.19 ~ 22


 

2/21 토요일


(2/2) 기치조지, 오야마다이, 고엔지

 

빵집 ダンディゾン(Dans Dix ans) 당디종 : 빵공장 


 

도너츠 Arnolds : 입이 궁금했다.  핀란드 체인점.  북유럽풍을 지향하는 거리. 




문구점 36 Sublo サブロ : 옛날 문방구 느낌. 



 

양판점 ヨドバシ吉祥寺 요도바시 기치조지점 : 애플


井の頭公園 이노카시라공원 산책




 

¥1000. 충전. 게이오선 이노카시라공원역 자동발매기
¥195. 井の頭公園駅 게이오선 이노카시라공원역 → 게이오선 시부야역 
¥154. 東急渋谷 도큐 토요코선 東急東横線 → 自由が丘 지유가오카 = 총 ¥349


우산 브랜드 Waterfront의 주력매장 Flagship Store Cool Magic SHU'S : 크진 않지만 4층 건물 전체가 우산.  이런 양산 洋傘 말고도 전통우산 和傘까지 계승하고 있는 나라인만큼 우산 가게가 좀 많을까.  과연 일본우산진흥협의회 日本洋傘振興協議会 회원사 목록은 길었다.  그렇더라도 아마 이런 가게는 드물 것이다.  가격도 싸서 선물로 몇 개 샀다.  


       

홍차 가게 TWG Tea (ティーダブリュージー ティー 自由が丘) : 다과도 즐길 수 있다.


¥124. 東急大井町線 도큐 오이마치선 지유가오카 → 尾山台 오야마다이


카페 丸山珈琲 마루야마 커피 : 강추.  일본은 오래되고 독특한 커피문화가 자리잡은 나라다.  분명 매력이 있다.  그러나 그때문인지는 몰라도 정작 맛있는 에스프레소 커피를 찾기가 힘들었다.  이곳은 변두리라 일부러 나가야한다.  반전이라면, 동네가 나름 매력적이고 깔끔했다는 거.  덕분에 색다른 도쿄 나들이였다.  챔피언 카페.  리스뜨레또와 에스프레소를 비교해 볼 수 있었다.  많이 배웠고 무엇보다 커피가 참 좋았다.  다시 한 번 강추.




 

저녁. 식당 さか井 사카이 : 카페 옆 うなぎ 장어와 天ぷら 튀김 전문 식당.  장어 크기에 따라 가격대가 여럿이었다.  도쿄에서 해산물만큼은 먹지 않으려했었지만 ...  아무튼 괜찮았다.


 


 


 

¥195. 오야마다이 → 도큐 토요코선 시부야역
¥195. 게이오선 시부야 → 게이오선 기치조지


¥165. 기치조지 → 高円寺 고엔지


선술집 居酒屋 이자카야 関根精肉店 高円寺店 세키네세이니쿠텐 : 코엔지 역 옆 철도 고가 아랫집.  예전 대학가 분위기에 어수선하고 시끌벅적한 포차 느낌.  이자카야라도 내용은 한국식 곱창전골집.  흡연가능.   




 

¥165 고엔지 → 기치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