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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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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덜란드 & 핀란드 여행기(2012) - 호텔 & 예약 재미삼아(!) 각각 다른 경로를 이용해 보았다. 네덜란드 델프트의 '드 에마우스포르트 호텔 Hotel de Emauspoort'은 호텔 홈페이지에서, 마스트리히트의 '타운하우스 호텔 Townhouse Hotel'은 유명 예약사이트인 '익스페디아 코리아 Expedia Korea'에서, 암스테르담 '엔에이치 바비존 팰리스 호텔 NH Barbizon Palace Hotel'은 '프라이스라인 Priceline'에서 역경매로, 마지막 핀란드 헬싱키의 '지엘오 헬싱키 클루비 호텔 Hotel GLO Helsinki Kluuvi'은 가격할인 사이트인 '오뗄닷컴 Otel.com'에서 예약했다. 경우에 따라 다르겠지만 호텔 부대 시설과 서비스를 거의 이용하지 않는 편이라 오로지 숙박에만 방점을 두고 호텔을 선택한다. 개인..
이탈리아 피렌체 여행기(2010) - 숙소 펜시오네 벤치스타 Pensione Bencistà 2 펜시오네 벤치스타 Pensione Bencistà 예약은 펜시오네 벤치스타 홈페이지에서 직접 했다. 물론 그 전에 이메일을 통해서 궁금한 문제들에 대해 여러 차례 얘기를 나누었다. Beatrice Simoni, Annalisa 그리고 Vilma. 나는 각자 자신의 이름을 밝히고 이루어지는 이런 일련의 과정을 중요하게 생각한다. 숙소 예약 문의 뿐 아니라 피렌체 관광을 위한 행사, 교통 등 다양한 질문에 친절하게 답변해 주었다. 숙소 측은 예약시 하루 숙박료 만큼 '보증금 Deposit'을 요구했다. 홈페이지에 딱히 언급이 없는 부분이라 좀 따졌는데 나중에는 그냥 동의할 수 밖에 없었다. 관행대로 한다는 데야... 그랬는데 결론적으로 말해서 펜시오네 벤치스타는 체크아웃 전까지 카드 승인 및 청구를 하지 않..
이탈리아 피렌체 여행기(2010) - 숙소 호텔 코시모데메디치 Hotel Cosimo de' Medici 호텔 코시모 데 메디치 Hotel Cosimo de' Medici 위 구글위성사진을 클릭해 크게 보면 왜 이 호텔을 선택했는지 그 이유를 누구라도 짐작할 수 있을 것이다. 사진에 노란선으로 피렌체 산타 마리아 노벨라 역 공항버스 정류장에서 호텔까지 길을 표시했다. 돌아가도 약 200미터 정도라 걸어서 한 3분여 걸릴까? 게다가 큰 길에 있어서 찾기 쉽고 밤에 다니기도 좋다. 이 호텔에 묵은 이유는 딱 이거 하나다. 피렌체 공항 도착 예정 시간이 저녁 9시였고 공항 버스 출발 시간은 9시 반이라 산타 마리아 노벨라 역 정류장에는 거의 저녁 10시에나 도착할 예정이었다. 일광절약시간(Summertime)이라지만 아무튼 늦은 밤 낯선 도시에서 짐은 짐대로 이고 끌면서 숙소 찾아 헤매고 싶은 생각은 전혀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