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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과수폭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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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미 5개국 여행기 02.2 - 포스 도 이과수 Foz do Iguaçu 2008/6/29 ~ 7/1 : 후편 Iguazú (스페인어), Iguaçu (포르투갈어), Iguassu / Iguasu (영어?), 이과수 (한국어: 현지에서 들어보니까 '이과쑤'가 원음에 가깝다. 발음에 강세가 단어 맨 뒤에 있기 때문이다. 다만 이 글에서는 관용적인 표기를 차용함) 이과수 폭포 자체는 브라질과 아르헨티나에 걸쳐 있다. 그러나 강과 댐 등 지역 전체적으로는 파라과이까지 세 나라를 아우른다고 보는 게 맞을 것 같다. 관광 및 경제적인 측면에서도 마찬가지다. 국경을 맞댄 각 나라의 이과수 지역 관련 도시는 브라질 포스 도 이과수 Foz do Iguaçu, 아르헨티나 뿌에르또 이과수 Puerto Iguazú 그리고 파라과이 씨우닫 델 에스떼 Ciudad del Este 이다. 따라서 이과..
남미 5개국 여행기(2008) 02.1 - 포스 도 이과수 Foz do Iguaçu 2008/6/29 ~ 7/1 : 전편 이번 여행은 개인적으로 여러면에서 남다른 시간이었다. 우선 내내 친구와 함께, 한국어만 쓰면서 다녔다. 현지에 사는 많은 한국사람을, 오직 한국사람들만(!), 만났고 짧은 기간 5개국이나 거치면서 국경을 넘어 밤새 달리는 장거리 버스에다 비행기까지, 무슨 비지니스처럼 자못 거창했다. 오고 가는 비행기조차 9번이나 갈아탔으니까. 게다가 사람들로 붐비는 유명 관광지라니... 딴 세상이라도 열렸단 건가? ^^ 평소 나는 늘 혼자였고 한국사람은 커녕 한국어조차 한 마디 안 하면서 주로 한 나라에만 머물렀다. 이렇게 예전과는 달라도 참 많이 달랐으니 어찌보면 할 말도 참 많겠지만 꼭 그런 것도 아니다. 왜냐하면 다른 것이 다른 것이 아닐 때에야 비로소 말이 길어질 것이기 때문..
남미 5개국 여행기 04.5 (동영상) 이과수 폭포 악마의 목구멍 / 보트 타기 2008/07/03 - 동영상 : Juan 1. 가르간따 델 디아블로 Gargantua del Diablo (Devil's Throat, 악마의 목구멍) 폭포 모습 2 . 아르헨티나쪽 이과수 폭포에서 보트 타기(아벤뚜라 나우티카 Aventura Nautica) 모습 - 참고로 비 옷 같은 거 전혀 소용없다. 혹 잠수복이라면 몰라도... 아무튼 엄청난 물 때문에 속옷까지 다 젖을 각오를 해야한다. 따라서 젖으면 안 되는 물건 즉 카메라, 지갑 등에 주의해야하는 건 물론이고 착용한 안경 등도 미리 벗는 게 안전하다.
남미 5개국 여행기(2008) 04.1 (사진) 아르헨티나쪽 이과수 Parque Nacional Iguazú 2008/07/03 - 사진 : Juan & CA 아르헨티나 이과수 국립공원 Parque Nacional Iguazú 아리뿌까 Aripuca 나무 전시장
세계 최고의 남미 블로그 - Juan의 이과수 이야기 Juan의 이과수 이야기 : http://infoiguassu.tistory.com/ 괜시리 과장하는게 아니다. 남미를 잘 아는 그리고 현재 이과수 폭포 동네에 살고 있는 한국인이 한국어로 게다가 이토록 부지런히 글을 올리는 곳은 다시 없다. 남미 이과수 폭포를 여행하려는 사람은 반드시 이 블로그를 먼저 찾아야 한다. 물론 포스도이과수에는 한국인이 운영하는 여행사들이 있고 각자 홈페이지도 운영하고 있지만 Juan의 블로그와는 비교조차 할 수 없다. 그밖에 남미를 여행하려는 사람들 역시 이곳에서 좋은 정보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Juan의 친절한 댓글에는 감탄이 절로 나온다. 물론 내 친구라서 하는 말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