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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다보면

태국 방콕 여행기 2020

태국 ประเทศไทย 방콕 กรุงเทพมหานคร 여행  

기간: 2020.1.25 ~ 1.31 



1/25 토요일  

- 도심공항 터미널 체크인   

- 대한항공 KE653 인천공항 ICN 19:05 → 방콕 BKK 23:20 - 짐만 놓고 사라진 탑승객 때문에 다시 짐을 내리느라 연착

https://www.koreanair.com/korea/ko.html  
https://www.airport.kr/ap/ko/index.do  
https://suvarnabhumi.airportthai.co.th/en  

- 클룩 Klook 공항 픽업 : 수완나품 공항 ท่าอากาศยานสุวรรณภูมิ → 호텔 아마라 방콕 Amara Bangkok : 홍콩 회사 클룩 이용. 이용자 많음. 배차까지 꽤 기다렸지만 차는 쾌적, 기사분은 친절. 편안하게 옴

https://www.klook.com/ko/



1/26 일요일  

- 새벽 체크인 : 호텔 아마라 방콕 Hotel Amara Bangkok : 유흥가 팟퐁 Patpong พัฒน์พงศ์ 과 가깝지만 전혀 딴 동네. 조용한 주변. 음력설기간임에도 크게 붐비지않음. 친절한 직원. 단, 방콕답게 흡연에도 다소 관대한 호텔이란 게 함정. 힌두교사원 Sri Maha Mariamman Temple วัดพระศรีมหาอุมาเทวี, 시장 Market Soi Pradit ซอย ประดิษฐ์, 영문도서관 Neilson Hays Library ห้องสมุด นิลเซน เฮส์ 으로 이어진 아침 산책길 추천  

https://bangkok.amarahotels.com/  

- 택시 : 호텔 → 왓포 Wat Pho 

- 불교사원 왓포 วัดพระเชตุพนวิมลมังคลาราม  

http://www.watpho.com/en#Page1  

- 왓포에서 점심 공양 : 멋짐. 게다가 점심 시간에 신도처럼 공양. 유명 관광지임에도 뜻밖의 나눔에 감사

- 택시 : 왓포 Wat Pho → 게스트하우스 Lamphu House Bangkok 

- 노점 : 신선한 석류 주스(대만산) - 인도산 보다 저렴

- 숙소 Lamphu House Bangkok 구경 : 복잡한 카오산에 여전히 남아있는 나름 한적한 숙소 
  
http://www.lamphuhouse.com/#!/  

- 슈퍼마켓 Tang Hua Seng : Butterfly pea(Clitoria ternatea, อัญชัน) flower tea 또는 Blue tea. 'Herbal medicine Lemongrass Butterfly pea' = ยาสมุนไพรตะไคร้อัญชัน

https://www.tanghuaseng.com/  

- 노점 식당 Tom Yum Goong Banglamphu ต้มยำกุ้งบางลำพู : 태국 요리  

- 식당 Pannee Guest House : 신선한 코코넛. 무난   

- 택시 : 카오산 로터리 → 더마켓방콕 The Market Bangkok  

- 쇼핑몰 The Market Bangkok  

https://www.themarketbangkok.com/  

- 고가 Overpass 연결로  

- 이세탄 백화점 อิเซตัน  

http://www.isetan.co.th/  

- 고세 피부미용실 KOSÉ beauty center  

http://www.kose-th.com/th/main/promotion/bc.html  

- 그랩 Grab : 쇼핑몰 더마켓방콕 → 톤부리역  

- 그랩 Grab : 방콕 도로 막히는 거야 유명한 일. BTS, MRT 같은 지하철과 뱃길은 단편적. 툭툭은 큰 도로에서 탈 게 못되고 현지 버스는 겉모습만으로도 심난. 결론은 요금 싸고 쉽게 잡히는 택시. 태국어 주소를 준비하는 거야 기본이지만 난감한 게 요금 흥정을 '잘' 해야 한다는 것. 바가지라고 해도 큰 금액은 아니지만 스트레스가 없을 수 없고 좋은 분이 더 많지만 마약하는 기사까지 만남. 여튼 이 모든 스트레스를 날려버리는 게 그랩. 배차까지 좀 기다리고 택시보다 요금이 높지만 어떤 상황에서도 콜에 성공할 가능성이 높다는게 또 장점. 요금은 카드 결제. 늘 어려운 게 기사와 서로 만나는 지점을 정하는 건데 이럴 때는 주변 사진을 찍어 문자로 보내면 편함. 사라진 우버가 좋지만 다시 돌아올 것도 아니고 듣던대로 태국에선 그랩이 유용

- 열차역 Thon Buri ธนบุรี : 칸차나부리역 Kanchanaburi กาญจนบุรี / 콰이강의 다리 สะพานข้ามแม่น้ำแคว / 콰이강의 다리역 Saphan Kwae Yai สะพานแควใหญ่ 가는 열차편 확인

- 그랩 : 톤부리역 → Asia Herb Association Phrom-Phong Shop   

- 맛사지 Asia Herb Association Phrom-Phong Shop เอเซียเฮิร์บ แอสโซซิเอชั่น พร้อมพงษ์ : 허브 맛사지

- 택시 : Asia Herb Association Phrom-Phong Shop → 쏜통포차나 ศรทองโภชนา 

- 식당 쏜통포차나 ศรทองโภชนา : 추천. 맛있음. 음료는 역시 신선한 코코넛 

http://www.sornthong.com/  

- 택시 : 쏜통포차나ศรทองโภชนา → 호텔 아마라 : 흥정 THB 150. 택시 잡기 불편 

- 숙소 라운지 : 킹파워 마하나콘 ตึกคิงเพาเวอร์ มหานคร 을 중심으로 야경과 커피 한 잔



1/27 월요일  

- 그랩 : 호텔 아마라 → 톤부리역  

- 역 앞 시장 노점 간단한 다과 

- 열차 : 톤부리역 → 칸차나부리역 Kanchanaburi กาญจนบุรี : 7:50/13:55 하루 두 번. 2시간반 거리. 열악한 열차 상태. 옛날 비둘기호? 기관차 고장으로 Tha Chalaep ท่าแฉลบ 역에서 거의 세 시간 연착. 기약없는 기다림. 부언하자면 톤부리역 출발부터 지연. 시간표는 참고용. 추억 여행

- 툭툭 : 칸차나부리역 → 콰이강의 다리 สะพานข้ามแม่น้ำแคว : 여기서는 그랩을 이용할 수 없음

- 콰이강의 다리 역 Saphan Kwae Yai สะพานแควใหญ่ 은 칸차나부리 다음 역. 시간표나 역무원은 그 역에 선다 하고 구글 댓글에는 아니라 하고 그냥 안전하게 칸차나부리역에 내려서 툭툭 탐. 덕분에 편하게 칸차나부리 동네 구경

- 콰이강의 다리 : 굳이 3시간 가까이 기차타고 갈 정도라고는? 숙박하며 에라완국립공원 อุทยานแห่งชาติเอราวัณ 등에서 하이킹한다면 몰라도

- 식당 River Kwae ร้านอาหารริเวอร์แคว : 뜬 부두 식탁에서 다리를 보며 점심. 잘 먹음. 무난

- 다리 앞 노점 : 신선한 코코넛 한 통씩. 보통 50바트 전후

- 편의점 7-eleven สาขาสะพานข้ามแม่น้ำแคว : 에어콘이 빵빵

- 툭툭 : 묘지 Thaiyanusorn Cenotaph Monument อนุสาวรีย์ไทยานุสรณ์ 지나 Maenamkwai Rd. 도로변 → Kanchanaburi Bus Station สถานีขนส่งผู้โดยสารจังหวัดกาญจนบุรี

- 칸차나부리 버스 터미널 : 구글 지도상 Kanchanaburi Bus Station. Air Conditionded Bus Terminal Kanchanaburi Tour 에서도 탈 수 있음. 방콕행은 미니밴이 많고 편리하지만 안전을 위해 좀 더 큰 버스 선택. 통합 매표창구가 있는 건 아니라서 각자 차편을 물색해야하는데 에어컨이 있다는 거 빼곤 안전벨트도 없는 폐차 직전의 버스. 교통상황과 도착 터미널에 따라 다르지만 대충 방콕까지 두 시간 반 정도 걸리고 도중에 여러 곳을 들림. 직행 아님 

- 에어컨 버스 : 칸차나부리 버스 터미널 → 방콕 남부 버스터미널 Bangkok Southern Bus Station สถานีขนส่งสายใต้ใหม่ 

- 택시 : 남부 버스터미널 → 카오산 로드 Thanon Khao San 

- 카오산 로터리 식당 피자컴퍼니 근처 노점 : 쌀국수. 망고 스틱 

- 노점 : 바나나 튀김 

- 식당 Pannee Guest House : 신선한 코코넛 

- 택시 : 카오산 로터리 → 호텔 아마라 

- 호텔 라운지바에서 방콕 야경을 감상하며 차 한 잔 



1/28 화요일  

- 툭툭 (호텔 무료 서비스) : 호텔 아마라 → MRT 삼얀역 Sam Yan สามย่าน 

- 지하철 MRT : Sam Yan สามย่าน → Itsaraphap อิสรภาพ 

https://www.mrta.co.th/en/  

- 도보 이동 : 왓 아룬 Wat Arun까지 평화로운 산책 

- 불교사원 왓아룬 (새벽사원) วัดอรุณราชวรารามราชวรมหาวิหาร : 멋짐. 관광객으로 만원이긴 한데 추천 

https://www.watarun1.com/en  

- 배 : 왓아룬 선착장 Wat Arun Pier → Phra Arthit พระอาทิตย์ : 일반배는 편도 20바트, 관광배는 60바트. 후자가 더 크고 깔끔

http://www.chaophrayaexpressboat.com/en/home/index.asp  

- 노점 : 신선한 석류 주스(인도산) : 색이 더 빨갛고 달다

- 식당 Lamphu House Bangkok : 게스트하우스 1층 식당. 귀찮아서 

- 카오산 메인 로드 구경 

- 14 October 73 Memorial อนุสรณ์สถาน ๑๔ ตุลา ๑๖ 앞 노점에서 복권 구매. 어디간 걸까? 

http://www.14tula.com/memorial.htm
http://www.glo.or.th/main.php?filename=index___EN

- 그랩 : 14 October 73 Memorial → 카페 The Jam Factory 

- 카페 The Jam Factory : 편한 곳이긴 한데 주변이 온통 한국인. 강변쪽 식당 The Never Ending Summer 도 분위기 좋아 보임

https://www.facebook.com/TheJamFactoryBangkok/ 

- 그랩 : 카페 잼팩토리 → 이세탄 백화점  

- 이세탄 백화점 อิเซตัน 고세 피부미용실 KOSÉ beauty center  

- 택시 : 더마켓 → 킹파워 면세점 : 운 좋다는 생각에 급하게 탔는데 마약 한 기사. 엉뚱하게 면세점에 내려 주었지만 무사해서 다행

- 면세점 King Power Rangnam / King Power Complex  

https://www.kingpower.com  

- 그랩 : 킹파워 면세점 → 킹파워 마하나콘 ตึกคิงเพาเวอร์ มหานคร  

- 킹파워 마하나콘 스카이워크 : 비씨긴한데 강추. 방콕 야경 최고 

https://kingpowermahanakhon.co.th/  

- 택시 : 킹파워 마하나콘 → 호텔 아마라 : 걸어도 되지만 밤이라 

- 호텔 라운지바에서 킹파워 마하나컨을 바라보며 차 한 잔과 다과 



1/29 수요일  

- 아침산책  

- 힌두교 사원 Sri Maha Mariamman Temple วัดพระศรีมหาอุมาเทวี (วัดแขก) / Wat Khaek Silom : 우마 여신을 모신다는데 예불시간인지 힌두사제에게 공양하고 이마의 점 빈디Bindi를 찍음

- 아침 시장 Soi Pradit Market :  Soi Pradit ซอย ประดิษฐ์  거리 전체. 탁발승과 사리 차림 인도계 사람 그리고 이슬람 모스크. 즐겁고 멋짐 아침 

- 도서관 Neilson Hays Library ห้องสมุด นิลเซน เฮส์ : 관광객 입장에서 바로 옆 회원제 구락부(!) The British Club을 이용하긴 어렵지만 도서관 마당에서 한가롭게 차 한 잔 하는 즐거움. 영문 도서관으로 고풍스런 건물과 아늑한 실내 분위기

https://neilsonhayslibrary.org/ 

- 옥상 수영장 : 물이 약간 찬데 좋다 

- 음식시장 Silom Square Food Center ศูนย์อาหารสีลมสแควร์ : 재래시장. 푸트코트처럼 수십 개 다양한 식당에서 구매하고 가운데 테이블로 가져와 먹는 시스템. 완전 로컬. 현지인들로 붐빔

- 노점 : 신선한 코코넛 

- 카페 Rocket Coffee : 그냥저냥 

- 그랩 : 로켓커피 → 호텔 아마라  

- 그랩 : 호텔 아마라 → 카페 더잼팩토리 

- 카페 The Jam Factory  

https://www.facebook.com/TheJamFactoryBangkok/  

- 쇼핑몰 아이콘시암 ICONSIAM ไอคอนสยาม : 역시 쇼핑몰이 쾌적함 

https://www.iconsiam.com/en 

- SOOKSIAM สุขสยาม : 수상 시장 분위기 인테리어

http://www.sooksiam.com/ 

- 식당 Kissyan : 샤브샤브 

https://www.facebook.com/Kissyan-2155848731345472/?rf=358840504678575 

- 택시 : 아이콘 시암 → 카오산 로터리 

- 노점 : 바나나 튀김  

- 식당 Pannee Guest House : 신선한 코코넛  

- 그랩 : 카오산 Chakrabongse Rd. → 호텔 아마라 



1/30 목요일  

- 호텔 체크아웃 
  
- 짐 맡김 

- 노점 : 신선한 당근 주스 

- 음식시장 Silom Square Food Center : 쌀국수 

- 노점 : 신선한 코코넛 

- 그랩 : 호텔 아마라 → 방콕 현대 미술관 MOCA 

- 방콕 현대 미술관 MOCA BANGKOK Museum of Contemporary Art พิพิธภัณฑ์ศิลปะไทยร่วมสมัย : 방콕시내에서 꽤나 멀다. 좋긴한데 굳이 갈 거 까지는... 

https://mocabangkok.com/ 

- 그랩 : 방콕 현대미술관 MOCA → 호텔 아마라 

- 식당 쏨분 시푸드 Somboon Seafood สมบูรณ์โภชนา : 알려진 곳으로 공항 가기 전 호텔 옆이라 식사. 부러 갈 건 없고 가볍게 어른들 모신다면 고려할만함. 딱 그정도. 참고로 아마라 호텔 바로 앞에는 한국 고깃집 '산내들 San Nae Deul Hansik', 길건너 골목에 '한국 밥집 The Bab Korean Bistro' 있음 

https://www.somboonseafood.com/en/ 
https://san-nae-deul-restaurant.business.site/ 

- 그랩: 호텔 아마라 → 수완나품 공항 ท่าอากาศยานสุวรรณภูมิ : 마침 트럭이 와서 넉넉하게 짐 싣고 출발. 무슨 차가 걸릴지는 복불복인듯

- 대한항공 KE652 방콕 수완나품 공항 Suvarnabhumi BKK 23:15 → 1/31 금요일 → 인천공항 ICN 6: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