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앉아보니

[책] 페터 회, 여자와 원숭이

페터 회 Peter Hø eg, 황보석 역, 여자와 원숭이 Kvinden og Aben, 서울:까치, 1999

p.156
그녀가 알기로는 존재한 적이 없었던 사회적, 동물학적 낙원으로서의 덴마크에 접하자 그녀는 헤어날 길 없이 빠져들고 만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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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책은 별로다.  단지 덴마크 사람인 주인공의 냉소적인 이 구절이 재미있어서 인용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