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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다보면

일본 동경 여행기 2015 - 1

동경 여행기 2015.2.19 ~ 22

 

 

얀테의 법칙이 살아있는(?) 또다른 나라에 다녀왔다.  물론 개인적인 생각이다. 

도쿄는 영 내키지 않았지만 오사카나 후쿠오카행 표는 구할 수 없었다.  ㅠㅠ   

鎌倉 가마쿠라에 하루 다녀왔을뿐 주로 도쿄의 서쪽 吉祥寺 기치조지와 西荻窪 니시오기쿠보에서 지냈다.  원래 도쿄에서 가볼까 했던 곳은 谷根千 야네센이라고 谷中 야나카, 根津 네즈, 千駄木 센다기 등 도쿄의 옛모습이 남아있는 동쪽지역이었지만 이번에는 그럴 마음이 나지 않았다.   

 

2/19 목요일

 

아시아나항공 OZ1045

 

¥1230. 京急バス 게이큐 공항버스 : 하네다 공항 국제선 터미널 → 吉祥寺駅 기치조지역 앞

 

숙소 吉祥寺 東急イン 기치조치 도큐인 호텔 : 공항버스 정류장과 역에서 1 분 거리.  전형적인 비지니스 호텔답게 방이 작다.  복도에 밴 담배 냄새.  ㅡㅡ;

 

역 위로 호텔이 바로 보인다.

 

저녁. 라면집 ホープ軒本舗 吉祥寺店 호-포겐 혼포 : 기치조지역 북쪽 상점가.  새벽 2~3시까지 영업함.  진하고 푸짐하다.  70년도 더 넘은 노포.

 

 

 

 

 

다방 喫茶店 椿屋珈琲 花仙堂 츠바키야 커피 체인점 카센도 : 기치조지에는 지점이 두 곳 있는데 여긴 역 남쪽 출구에서 가까운 KS건물 지하 1층.  시내 銀座 긴자에 있는 츠바키야 커피 본점이면 좋았겠지만 일부러 가긴 그렇고 지나는 길이라 가까운 지점에 들려보았다.  점잖은 분위기를 원한다면 모르겠지만 다방은 역시 다방.  로얄코펜하겐 찻잔에 담긴 커피를 원한다면 주문할 때 주의해야한다.  메뉴가 다르다.